영어 학습
왕초보영어공부혼자하기! is 와 are의 차이점이 뭐에요?

is와 are, 외우기보다 문장 속 주어부터 보세요
영어를 막 시작했을 때 is와 are는 매우 짧은 단어인데도 자꾸 헷갈립니다. 둘 다 우리말로는 대개 ‘이다’ 또는 ‘있다’처럼 번역되기 때문에, 뜻만 보고 고르려 하면 빈칸 앞에서 멈추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감으로 찍는 단어가 아닙니다. 문장의 주어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주어를 하나로 보는지 여러 개로 보는지만 확인하면 선택 기준이 선명해집니다. 처음에는 문장을 해석하려 애쓰기보다 맨 앞의 주어에 동그라미를 치는 습관이 더 도움이 됩니다.
be동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상태, 정체, 위치를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I am a student에서 am이 쓰이고, You are kind에서 are가 쓰이며, She is tired에서 is가 쓰이는 이유도 주어가 달라서입니다. 즉 is와 are는 뜻의 차이라기보다 주어와 짝을 이루는 모양의 차이입니다. 한국어는 주어를 생략해도 자연스럽지만 영어 문장은 주어와 동사의 연결을 비교적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그래서 영어의 첫 관문에서는 ‘누가 어떤 상태인가’를 한 덩어리로 읽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출발점은 단수와 복수입니다. 한 사람, 한 사물, 한 장소, 한 상황을 가리키면 보통 is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두 명 이상의 사람, 여러 물건, 복수의 장소를 가리키면 are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The book is heavy에서는 책 한 권을 말하므로 is가 알맞습니다. The books are heavy에서는 책이 여러 권이므로 are가 필요합니다. 단어 끝의 s가 복수 신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다만 모든 문장을 숫자로만 세면 실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 이름 한 명, 사물 이름 한 개, it처럼 하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모두 단수로 다룹니다. 반면 we와 they는 글자 수와 관계없이 여러 대상을 포함하는 대명사이므로 are와 만납니다. 이 기본 짝을 먼저 몸에 익히면 긴 문장에서도 동사를 고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영어 공부를 혼자 할 때는 복잡한 문법표를 한꺼번에 펼치기보다, 짧은 문장을 소리 내어 여러 번 바꾸어 보는 방식이 오래 기억됩니다.
오늘의 목표는 is와 are를 완벽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만났을 때 확인할 순서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첫째 주어를 찾고, 둘째 그 주어가 하나인지 여러 개인지 살피고, 셋째 예외처럼 보이는 대명사의 짝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 세 단계가 익숙해지면 현재진행형이나 장소 표현처럼 다음 단계의 문법을 배울 때도 부담이 줄어듭니다.
한 명·한 개·하나의 상태라면 is를 사용합니다
is는 he, she, it과 함께 쓰는 대표적인 be동사입니다. He is my brother는 ‘그는 내 형제다’라는 뜻이고, She is happy는 ‘그녀는 행복하다’라는 뜻입니다. It is cold는 날씨나 사물처럼 한 가지 대상을 말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이름을 넣어도 원리는 같습니다. Mina is in the library처럼 미나 한 명을 말할 때는 is가 자연스럽습니다. 처음에는 he, she, it이라는 세 칸을 떠올린 뒤 이름이나 한 개의 명사를 그 자리에 넣어 보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단수 명사 앞에는 a나 an이 붙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A dog is friendly는 개 한 마리에 대한 문장이고, An apple is on the table은 사과 한 개의 위치를 말합니다. 여기서 a와 an은 ‘하나의’라는 느낌을 주므로 is와 잘 어울립니다. 물론 단수라고 해서 언제나 a나 an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My phone is new처럼 소유격이 앞에 오면 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에 붙은 단어보다 실제로 말하는 대상이 하나인지 판단하는 일입니다.
is는 정체를 소개할 때 특히 많이 등장합니다. This is my notebook, That is our classroom, The answer is easy 같은 문장에서 is 뒤에는 명사나 형용사가 올 수 있습니다. 앞의 문장에서는 노트를 소개하고, 다음 문장에서는 교실을 가리키며, 마지막 문장에서는 답의 성질을 설명합니다. 문장 뼈대가 ‘주어 + is + 정보’라고 생각하면 낯선 단어가 있어도 전체 구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어 초보자는 단어를 하나씩 번역하기보다 이 세 칸을 먼저 찾아보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부정문을 만들 때는 is 뒤에 not을 붙입니다. He is not busy는 ‘그는 바쁘지 않다’가 되고, The room is not clean은 ‘그 방은 깨끗하지 않다’가 됩니다. 일상 회화에서는 isn’t라는 줄임말도 매우 자주 들립니다. 다만 처음 연습할 때는 is not을 온전히 써 보면서 순서를 익힌 뒤 줄임말로 넘어가면 실수가 적습니다. 부정의 뜻을 낸다고 do나 does를 앞에 붙이는 것은 be동사 문장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의문문에서는 is를 문장 맨 앞으로 옮깁니다. Is he your teacher? Is this seat empty? Is the bus late?처럼 물음표 앞까지 말하면 됩니다. 대답은 Yes, he is 또는 No, it isn’t처럼 주어에 맞추어 짧게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을 볼 때도 앞자리에 is가 있다면 ‘하나의 대상에 대해 묻는구나’라고 생각해 보세요. 질문과 대답을 한 묶음으로 외우면 말하기 연습에서 바로 써먹기 좋습니다.

두 명 이상·여러 개라면 are를 사용합니다
are는 you, we, they와 함께 쓰고, 복수 명사와도 연결됩니다. You are welcome은 상대가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We are ready는 나를 포함한 여러 사람이 준비되었다는 뜻이며, They are students는 여러 사람을 학생이라고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you가 한 사람을 가리킬 수도 있는데 왜 are를 쓰는지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의 약속이므로 you는 항상 are와 짝을 이룬다고 통째로 익히는 편이 가장 간단합니다.
복수 명사는 대체로 끝에 s나 es가 붙습니다. The cats are sleepy, My friends are funny, Those boxes are heavy처럼 여러 고양이, 여러 친구, 여러 상자를 말하면 are를 씁니다. 그러나 s가 있다고 무조건 복수는 아닙니다. news처럼 형태는 s로 끝나지만 단수 취급을 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초급 단계에서는 자주 쓰는 복수 명사와 주어 대명사를 중심으로 연습하고, 특별한 단어는 문장을 통해 하나씩 익혀 가면 충분합니다.
are는 위치와 상태를 말할 때도 편리합니다. The keys are on the desk는 열쇠 여러 개가 책상 위에 있다는 뜻이고, My parents are at home은 부모님이 집에 계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on the desk나 at home은 장소를 덧붙이는 표현입니다. 문장을 길게 보더라도 동사를 정하는 핵심은 여전히 맨 앞 주어입니다. 장소 표현이 길어도 주어가 keys라면 are, 주어가 key라면 is라는 기준은 바뀌지 않습니다.
부정문은 are not 또는 aren’t로 만들 수 있습니다. We are not late는 ‘우리는 늦지 않았다’라는 뜻이고, These shoes aren’t expensive는 ‘이 신발들은 비싸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의문문은 Are they at school? Are the lights on?처럼 are를 앞으로 보내면 됩니다. 짧은 대답은 Yes, they are나 No, they aren’t처럼 are를 그대로 되풀이합니다. 말할 때는 주어와 동사를 한 박자로 붙여 읽으면 어순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복수의 기준은 꼭 눈에 보이는 물건의 숫자만 뜻하지 않습니다. people, children, men, women처럼 불규칙 복수 형태도 are와 함께 쓰입니다. The children are excited와 People are waiting은 끝에 s가 없어도 여러 명을 가리키므로 are가 맞습니다. 이런 단어는 단수형과 함께 카드에 적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child와 children, person과 people을 나란히 적은 뒤 각각 is와 are 문장을 만들어 보면 형태와 동사의 연결이 또렷해집니다.
this·that·these·those와 함께 보는 선택법
지시어를 배우면 is와 are의 기준이 더 눈에 잘 보입니다. this와 that은 하나를 가리키므로 is와 함께 사용합니다. This is a pencil은 가까이에 있는 연필 하나를 소개하는 말이고, That is my bag은 조금 떨어진 가방 하나를 가리킵니다. 반대로 these와 those는 여러 개를 가리키므로 are와 연결됩니다. These are my shoes는 가까운 신발 여러 켤레를, Those are tall buildings는 멀리 있는 여러 건물을 말합니다.
손가락으로 실제 물건을 가리키며 문장을 만들어 보면 암기가 아니라 반응 연습이 됩니다. 책 한 권을 가리키며 This is a book이라고 말하고, 책 두 권을 펼쳐 놓은 뒤 These are books라고 바꾸어 보세요. 같은 방식으로 컵, 사진, 펜, 의자처럼 방 안의 물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개에서 여러 개로 바꿀 때 this가 these로, is가 are로, book이 books로 바뀐다는 세 가지 변화를 한꺼번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is와 these는 가까운 대상, that과 those는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킨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is와 are를 고르는 순간에는 거리보다 개수가 우선입니다. That is a station과 Those are stations을 비교해 보면, 멀고 가까움은 두 문장 모두에 적용되지만 동사는 하나인지 여러 개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문법 문제를 풀 때 지시어를 발견하면 곧바로 단수인지 복수인지 표시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사진이나 그림을 묘사할 때도 이 표현들이 유용합니다. This is my family photo라고 한 장의 사진을 소개할 수 있고, These are my classmates라고 사진 속 여러 사람을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초보 학습자는 익숙한 사람과 사물을 주제로 문장을 만들수록 부담이 작습니다. 어려운 어휘를 찾기보다 눈앞에 있는 것을 단수와 복수로 바꾸어 말하는 연습이 be동사 감각을 빠르게 길러 줍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this와 that 뒤에 단수 명사를 붙일 때 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his is a chair처럼 한 개의 보통명사를 소개하면 a를 붙이지만, This is my chair처럼 소유격이 있으면 a를 쓰지 않습니다. 반대로 These are chairs처럼 복수 명사는 보통 a를 붙이지 않습니다. is와 are만 따로 떼어 외우기보다 명사의 모양까지 함께 살피는 것이 문장을 정확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자주 틀리는 문장과 스스로 고치는 방법
초보자가 많이 하는 실수는 복수 명사 뒤에 is를 붙이는 것입니다. My friends is kind라고 쓰고 싶어질 수 있지만 friends는 여러 친구를 뜻하므로 My friends are kind가 맞습니다. 반대로 The students are a student처럼 동사는 복수인데 보어를 단수로 두는 경우도 어색합니다. 여러 학생을 말한다면 The students are students 또는 The students are in the classroom처럼 의미에 맞게 이어 주어야 합니다. 주어와 동사뿐 아니라 뒤의 명사 수까지 함께 살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실수는 I와 you의 짝을 뒤섞는 것입니다. I are tired가 아니라 I am tired이고, You is late가 아니라 You are late입니다. be동사는 세 묶음으로 정리하면 편합니다. I에는 am, he·she·it과 단수 명사에는 is, you·we·they와 복수 명사에는 are가 옵니다. 이 표를 노트 첫 장에 적어 두고, 매일 세 문장씩 소리 내어 말하면 규칙이 머릿속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There is와 There are도 비슷한 기준을 씁니다. There is a cat under the chair는 의자 아래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는 뜻이고, There are two cats under the chair는 고양이가 두 마리 있다는 뜻입니다. 문장 맨 앞에 there가 보여도 동사를 고를 때는 뒤에 새로 소개하는 대상의 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a cat이면 is, two cats이면 are라는 식으로 눈을 옮겨 보세요.
집합처럼 보이는 명사도 문맥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family, team, class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집단을 한 덩어리로 말하면 단수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y family is large는 가족 전체를 하나의 집단으로 본 문장입니다. 반면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을 강조하는 문맥에서는 복수처럼 쓰이는 영어도 있지만, 왕초보 단계에서는 자주 접하는 기본 문장을 우선 익히면 됩니다. 모르는 표현은 사전 예문에서 동사까지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고치는 연습은 틀린 문장을 버리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잘못 쓴 문장을 보고 주어에 밑줄을 긋고, 단수인지 복수인지 표시한 다음, 맞는 be동사를 넣어 완성해 보세요. 예를 들어 These is my keys라는 문장에서 These와 keys가 모두 복수 신호라는 것을 찾으면 are를 선택할 근거가 두 개나 생깁니다. 근거를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고쳐 보면 시험 문제와 실제 말하기에서 모두 흔들리지 않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효과적인 10분 연습 루틴
혼자 영어를 공부할 때는 긴 시간을 한 번에 확보하려고 하기보다 짧은 반복 시간을 만드는 편이 지속하기 쉽습니다. 첫 2분에는 am, is, are의 짝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다음 3분에는 방 안에서 보이는 물건을 하나와 여러 개로 나누어 문장을 만듭니다. 마지막 5분에는 짧은 질문과 대답을 적어 봅니다. 이런 루틴은 준비물이 거의 필요 없고, 매일 같은 시간에 하면 be동사가 머리로만 아는 규칙이 아니라 입에 붙는 표현으로 바뀝니다.
예를 들어 책상 위에 펜 한 자루가 있다면 The pen is blue라고 말해 보세요. 펜을 세 자루 놓고 나면 The pens are blue로 바꿉니다. 친구 한 명의 사진을 보며 He is my friend라고 하고, 단체 사진을 보며 They are my friends라고 이어 볼 수 있습니다. 한 장면을 단수와 복수로 두 번 설명하는 방식은 단어를 새로 외우지 않아도 동사 변화를 반복하게 해 줍니다.
받아쓰기 연습도 유용합니다. 스스로 만든 문장을 휴대전화 녹음 기능에 천천히 말한 뒤, 화면을 보지 않고 받아 적어 보세요. 다시 원문과 비교하면 is나 are를 빠뜨렸는지, 명사에 s를 붙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은 빨간색으로만 표시하고 바로 옆에 고친 문장을 한 번만 다시 적어 두세요. 같은 문장을 길게 반복해서 베끼기보다, 매번 다른 대상과 다른 형용사를 넣어 새 문장으로 바꾸는 편이 기억에 더 남습니다.
문장을 읽을 때는 축약형도 함께 익히면 실제 영어가 덜 낯설게 느껴집니다. She’s happy는 She is happy의 줄임말이고, They’re here는 They are here의 줄임말입니다. 반면 문장 끝에서 짧게 답할 때는 Yes, she is처럼 줄이지 않는 표현이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축약형을 암기하려 하지 말고, 원래 형태와 짝지어 읽으면서 소리의 차이를 귀에 익히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한 문장씩 작은 일기를 써 보세요. 오늘의 날씨를 말하는 It is sunny, 기분을 적는 I am tired, 가족 상황을 쓰는 My parents are busy처럼 아주 짧아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장을 쓰기 전에 주어를 보고 동사를 고르는 과정을 의식하는 일입니다. 며칠이 지나면 is와 are를 따로 떠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순간이 생길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현재진행형, 장소 묘사, 자기소개 같은 다음 학습으로 자신 있게 넓혀 갈 수 있습니다.
복습 체크리스트
문장을 쓸 때는 먼저 주어가 누구인지 찾고, 한 명이나 한 개라면 is를 선택합니다. 여러 사람이나 여러 물건을 말하면 are를 선택합니다. I만 am과 짝이 되고 you는 언제나 are와 연결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세요. 질문에서는 be동사를 앞으로 옮기고, 부정에서는 동사 뒤에 not을 더하면 됩니다. 이 네 가지를 짧은 예문과 함께 매일 확인하면 혼동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학습을 마친 뒤에는 단수 문장 세 개와 복수 문장 세 개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이름, 가족, 물건, 장소, 기분처럼 자신에게 익숙한 소재를 쓰면 문장이 오래 기억됩니다. 만든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주어와 동사를 손가락으로 짚어 보면 눈과 입이 함께 규칙을 익힙니다. 틀려도 괜찮으니 같은 뜻을 다른 주어로 바꾸어 보는 과정 자체를 꾸준히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장으로 확인하는 마무리 연습
아래처럼 한 단어만 바꾸며 문장을 확장해 보세요. My desk is clean에서 desk를 room으로 바꾸면 My room is clean이 됩니다. My desks are clean처럼 여러 대상을 말할 때는 명사와 동사를 함께 바꾸어야 합니다. The girl is smiling을 The girls are smiling으로 고쳐 보는 연습도 좋습니다. 주어의 수가 달라지면 be동사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문장 변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나 앱의 예문을 볼 때는 색연필 두 가지를 사용해 단수 주어와 복수 주어를 구분해 보세요. 단수 주어와 is에는 같은 색을, 복수 주어와 are에는 다른 색을 칠하면 눈으로도 짝이 보입니다. 이후에는 색칠하지 않아도 문장을 읽는 순간 자연스럽게 연결이 떠오릅니다. 학습 속도가 느리게 느껴져도 매일 조금씩 직접 만들고 말하는 경험이 쌓이면 기초 문법은 분명해집니다.
정리하면 is와 are는 어렵고 예외가 많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주어를 관찰하는 규칙입니다. 한 사람, 한 물건, 하나의 생각에는 is를 쓰고, 둘 이상의 사람이나 물건에는 are를 씁니다. you, we, they 같은 대명사의 고정된 짝도 함께 익히면 대부분의 기본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수한 문장을 다시 고치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 배운 예문을 내일의 생활 문장으로 바꾸어 보세요. 작은 반복이 영어 문장에 대한 감각을 가장 확실하게 키워 줍니다.